▲부천시청

[경기중앙신문]부천시에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호주 시장개척에 참가할 기업체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해당지역의 바이어를 발굴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제품에 대한 관심과 신뢰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며 장기적인 판로를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한다.

신청업체 중 10개사를 선정하여 항공료 50%, 상담장 임차료, 통역원 제공, 현지 교통편 및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및 알선 등을 지원하고, 기업체는 항공료 50%와 체제비를 부담하면 되고, 파견기간은 9월 9일부터 9월 19일까지 9박 11일간이다.

참가 지역별 유망품목은 수라바야는 폴리에스테르섬유, 초음파영상진단기, 벽지, 폴리프로필렌, 컴퓨터 전용모니터 등, 멜버른은 보안장치 및 기기, 중장비부품, 유압펌프, 축전지, 이형철선제품 등, 시드니는 보안장치 및 기기, 건축기자재, 축전지, 산업용 열펌프, 화학제품(합성수지, 비료) 등이다.

희망기업은 신청서와 함께 주요품목상세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특허/ISO 등 국내·외 인증, 벤처기업지정, 전년도 표창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기한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관내 기업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또는 비즈부천(www.bizbc.or.kr)을 참고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천시 기업지원과 통상진흥팀(☎032-625-276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