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5. 6(수) 10:00~12:00 2시간여 동안 광교도시지원시설 13-1~9블럭에 대하여 영통구 공직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지역 일제환경 정비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환경정비는 도로와 인도에 적치된 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와 도로변 공원인접 공한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 건설 폐기물, 공사잔재물과 방치차량 및 대형 중장비 차량주차로 주변 환경 불량지역에 대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일제 환경정비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폐기물 등 10톤과 빈병, 플라스틱 비닐 등 재활용품 2톤을 수거하고, 건설폐기물과 공사 잔재물 3톤을 수거하는 등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환경정비에 참여한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솔선수범을 하여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수 있도록 가 합심 단결하여 주변환경 개선에 함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영통구는 공한지, 무단투기 상습지역, 녹지대, 하천, 교통시설물 등 환경취약지역에 대하여 월1회 이상 자체 정비활동을 펼치고 분기별 1회는 구청 전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원, 일반시민들이 참여하는 영통 클린 환경 정화의 날을 지정하여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영통1동 청명단오제 준비를 위한 사전회의 개최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청명단오제보존위원회(위원장 오이환)는 지난 4일 제11회 영통청명단오제 준비를 위한 사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영통구청 문화공보팀에서 준비한 계획(안)을 토대로 청명단오제보존위원회 위원들과 서로 협의하여 프로그램 및 행사장 구성 등을 결정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위원들 대부분이 10여년 동안 영통청명단오제를 준비해 온 터라 프로그램을 계획하는데 다양한 의견들이 모아졌고, 특별히 청명단오제 보존위원회 안에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행사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오이환 청명단오제보존위원장은“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영통청명 단오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 하지만 여전히 미흡한 부분들이 많아 충분한 준비와 연습으로 영통청명단오제를 영통지역의 전통문화로 계승하고, 지속적인 보존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행복한 나눔, 더 큰 태장동
사랑의 틀니 지원 협약

수원시 영통구 태장동(동장 김현광)에서는 5월 6일 행복한 나눔, 더 큰 태장동을 만들기 위해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동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서울 샤치과 망포점, 태장동주민센터가 공동으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틀니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차영란 위원장)는 관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게 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원대상 중 김모씨(44세, 여성)가 치아가 없어 음식을 씹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틀니지원은 장학재단 태장동후원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비용을 지원하고, 서울 샤치과 망포점의 재능 기부로 진료에서 시술까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연중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