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협의회는 우리동네 안전수호대 “자율안전지킴이” 사업을 연말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4월30일 오후5시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변단체, 산남지구대장 및 대원들과 시의원님을 모시고 매탄2동 주민센터에서 우리동네 안전수호대 “자율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 후 새마을협의회 등 참석자들은 2개조로 나누어 관내 취약지역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불편사항도 확인하고 그 대책도 현장에서 마련하며 현장에서 주민들과 이야기하며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는 활동으로 마을 주민들은 흡족한 마음으로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마을을 거닐 수 있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이 될 것 같다고 흡족한 표정을 짓고 있다.

향후 매탄2동 새마을협의회 및 관변단체는 매월 활동 기간을 선정하고 단체별로 마을 순찰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장용식 새마을협의회장은 “본 행사로 매탄2동 관내는 범죄 없고 주민 불편 없는 마을이 될 가장 기초공사를 하였고 향후 매탄2동 주민이 안심하게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영통구,고사리 손으로 예쁜 꽃마을을 만들어요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동장 조진행)과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최기원)는 2015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봉숭아꽃 심기”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관내 예은유치원 5세, 6세, 7세반 원아 100여명과 바르게살기위원 12명, 매탄4동 직원 8명 등 총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대지에 잡초를 제거하고 고사리 손으로 봉숭아꽃 심기를 실시하였다.

꿈틀대는 지렁이를 발견하고 놀라며 호기심에 가득찬 눈으로 옹기종기 모여 살아있는 생물을 관찰하는 원아들은 땅을 밟고 흙을 만지며 열심히 꽃을 심었다. 봉숭아 꽃이 활짝 필 때 바르게살기 위원들이 원아들을 찾아가 봉숭아꽃 물들이기 행사도 함께 하기로 약속하며 행사를 마쳤다.

다가오는 5월 9일 토요일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로 봉숭아 꽃 심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원시에서 계획하는 광복절 기념행사와 매탄4동에서 실시하는 느티나무 벼룩시장 등 가능한 많은 행사에 참여하여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기원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을 학생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가는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주호 영통구청장 영통노인대학 특강
-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노인대학-

지난 30일 오후2시, 영통구지회 4층 카네이션홀(영통보건소 4층)에서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영통노인대학에서 수원시 영통구 김주호 구청장 특강이 실시됐다

영통노인대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남자 6명 여자 57명 총 63명으로 평균연령 76.6세로,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생각하는 노년의 아름다움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개강식에 이어 두번째 시간인 이 날은 수업은 특강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특강 강사로 참석한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노인들의 입장에서 노년의 청춘을 만끽하는 방법과 노인복지사업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2015년도 주요 노인 복지 정책 중 노인일자리 사업이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으로 변경되어 노인 일자리 수가 증대되고, 독거노인 돌봄 지원 확대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 정책을 설명해 주셔서 노인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 날 노인대학에 참여한 노인들은 모두 강의에 집중하며 배움에 대한 열기로 가득했으며, 노인대학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폭넓은 대인관계를 갖게 되어 젊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영통노인대학은 배움의 장,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 후원
영통구, ‘사랑의 쌀’저소득 가정에 전달

수원시 영통구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점장 이형달)은 지난 4월 30일 영통구청을 방문해 ‘사람이 중심 되는 젊은 도시 영통’ 만들기와 저소득 가정의 이웃돕기 일환으로 100여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20㎏) 20포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공직자 나눔 실천의 날 운영’과 관련하여 7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은 김주호 영통구청장과 이형달 이마트트레이더스 수원점장, 이남수 사원대표, 김익중 인사파트장 등 임원진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저소득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과 한부모 가정에게 전달하여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외받는 이웃이 없어야 진정한 나눔 복지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기부 문화 조성 및 확산에 적극 나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형달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의 쌀과 도시락 전달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