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부천시(시장 김만수) 원미구 심곡3동에서는 지난 25일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자연보호위원회, 자유총연맹,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곡초교 서측 담장 화단을 정비하고 화초 1,4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번 정비는 봄을 맞아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부천시 4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도시 공간 재생 및 효율적 공간 재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23~24일 원미구청 경제 교통과에서 전지작업, 관목식재 등의 작업이 먼저 진행됐다.

이현자 심곡3동장은“그동안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방치되었던 녹지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봄기운이 솟아나고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자투리 공간 등을 활용해 지속적인 도시 공간 재생을 추진하여 살기 좋은 마을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