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어린이 건강강좌 및 둘레길 탐방」 프로그램을 4월, 5월, 9월, 10월에 각 1회씩 운영한다.

부천성모병원 전문 의료진이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 성장과 비만관리 등을 주제로 건강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숲 해설가의 지도로 원미산 둘레길을 탐방하며 자연체험 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5일에는 ‘키 성장과 비만관리’ 및 ‘봄철 알레르기비염 관리’라는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 5월 23일에는 ‘알레르기비염과 두통’, 9월 19일에는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과 치료’, 10월 31일에는 ‘천식 바로 알고 치료하기’라는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부천시민 누구나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소사보건소 건강증진팀(032-625-4357)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질환 아동과 가족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부천시의 우수한 생태, 의료 자원을 활용한 주말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건강지식 보급과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