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팔달구청

[경기중앙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에서는 문화가 있는 청사 만들기를 위해 사계절 느낌 있는 청사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봄을 느낄 수 있는 <오혜련의 색동-영혼의 빛> 미술 작품 전시를 오는 5월 31일까지 개최하며 이번 작품은 벽면 한 켠을 가득 채우는 규모가 큰 작품 25여점이 구청사 2~3층에 전시되어 있다.

오혜련 작가는 수원 출신 작가이며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하여 ‘색동이미지의 현대적 표현 연구’ 논문으로 색동 이미지를 예술 작품으로 표현하는데 주력하며 개인전 18회, 초대전 등 400여회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이다.

오 작가는 지난 1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이번 전시전의 작품들은 빛의 시각적 효과를 한국의 전통적인 색동 선으로 표현하면서 그 이미지들이 연꽃, 모란, 신성한 사슴, 화려한 공작으로 나타나고 장수와 부귀, 자손의 번성과 다복을 바라는 함축된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전했다.

박흥식 팔달구청장은 “직원을 비롯한 구청을 방문하는 팔달구민의 삶 속에 예술이 쓰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며 “이번 봄 느낌의 작품에 이어 오는 6월에는 여름 느낌이 나는 작품 전시 기획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구청을 방문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팔달구, 5월중 시민정보화교육 접수
                                       - 5월 4일 개강, 오는 15일부터 교육 접수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는 오는 15일부터 5월 4일 개강하는 2015년 제4기 시민정보화교육을 접수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4기 시민정보화교육은 팔달구청에서는 중급반인 엑셀2010(오전반 9:30~12:00)과 기초반(오후반 13:30~16:00)을 운영하며, 우만 종합사회복지관(☎254-1992)에서는 매달 기초반을 운영한다. 기초반은 전화접수 또는 방문접수를 받으며, 중급반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을 받는다.

시민정보화교육은 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이용능력을 배양하고자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강좌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민원24 등 인터넷을 이용한 민원업무 방법도 병행하고 있어 시민과 구청간의 원활한 소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다음 6월에 있는 제5기 시민정보화교육은 중급과정인 포토샵CS3(오전반 9:30~12:00)과 한글2010(오후반 13:30~16:00)을 운영할 예정이며, 5월 15일(금)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팔달구 행정지원과(☎228-7400)로 문의하거나, 수원시 시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http://ite.suwon.go.kr)를 참조하면 된다.

                팔달구,지동 방범기동순찰대, 4월 사랑의 반찬 나눔

수원시 팔달구 지동 방범기동순찰대(대장 박경숙)에서는 지난 10일 방범기동순찰대 초소에서 어려운 이웃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국가유공자 등 31세대에 전달하였다.

방범기동순찰대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을 반찬 나눔일로 지정하여 매달 지동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랑을 담은 반찬을 전달해 드리고 있으며, 매달 행사에서 만든 음식을 지동 경로당 어르신께도 대접해 드리고 있다.

반찬 나눔 행사는 올해로 9년째를 맞고 있으며, 이날은 육개장, 오징어,무생채, 땅콩조림, 각종 전, 김치 등 15일 정도를 드실 양을 정성껏 마련했다.

반찬 나눔 행사가 끝난 후에는 자체 회의를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토의는 물론 4월의 각종 행사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지난번 도지사 야간순찰, 마을 안전 및 반찬나눔 봉사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기동순찰대원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경숙 지동 방범기동순찰대장은 "항상 베풀수 있어서 감사하며, 푸짐한 반찬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