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4일 안양남초등학교(교장 유재완)을 방문해 혁신학교의 성공을 당부했다.

안양남초는 오는 3월부터 혁신학교로 지정 운영된다. 이날 김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 안착과 관련된 업무보고를 받았다.

또한 50여명의 학부모와 교사 등 학교공동체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듣고 대화를 나눴다.

김 교육감은 “3월부터 혁신학교로 지정된 이 학교에서 혁신학교의 성공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경기교육의 핵심인 창의적인 지성교육을 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학부모 대표인 한계선 운영위원장은 “혁신학교로 지정해주신 것에 대해 학교와 교육감께 감사드린다”면서 “학부모들은 혁신학교 지정을 자랑스러워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