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권선구 서둔동(동장 허의행)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마을만들기협의회 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3명의 위원과 마을만들기 추진주체가 참석하여 2015년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2014년에 사업을 진행했던 서둔가드닝밸리, 서둔행복마을센터, 수봉재활원이 올해에도 사업을 신청하였고 권선한마음봉사단이 신규 신청을 했으며 단체별로 지난 시간동안 진행했던 사업에 대해 돌아보고, 올해 사업의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2015년을 맞이하여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새로 사업을 신청하는 한마음봉사단 구자송 단장을 비롯하여 평소 마을만들기 활동을 꾸준히 해왔던 주민 5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구자송 위원은 “2014년 한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도우며 바쁜 한해를 보내왔다. 올해는 공모사업도 신청하고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도 되었으니 좀더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찬식 서둔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2년여동안 활동을 해보니 마을만들기 사업은 나와 이웃이 함께 잘 사는 길이라고 확신한다. 마을만들기는 우리가 스스로 나서지 않으면 어떤 성과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협의회 위원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 앞으로 추진주체들과 동의 마을만들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