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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급식실 과밀로 인한 3교대 급식, 배고픔 호소하는 아이들 있어
2024년 02월 20일 (화) 22:48:49 김승원 기자 kimson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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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신문]

ㅇ 급식실 과밀로 다산 지역 일부 학교 3교대 급식 시행 中

ㅇ 학생 1인당 1.2㎡, 회전율 2회전 교육청 기준 지켜지지 않고 있어

ㅇ 균질한 교육 인프라 제공은 교육당국의 의무, 관련 개선책 수립해야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경기도의회 유호준(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2월 19일(월) 열린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학교 급식실이 과밀 상태라 학생들이 3교대 급식을 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며, 교육청이 관련해서 기준을 세워 급식실 확충을 위해 나설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나섰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신도시 지역인 다산신도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유호준 의원은 “저출생 시대에 아이들이 많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지만, 균질한 교육인프라가 아이들에게 제공되지 못한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고 “다행히 교실 과밀 문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개선되고 있지만, 급식실의 규모가 그대로라 학부모들의 우려가 크다.”라며 급식실 과밀 문제를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임태희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에 대해 임태희 교육감은 “3교대로 급식을 하다보니 학생들이 급히 먹고 소화도 시키지 못한 채 수업을 받는다는 보고를 받아 참으로 안타깝고 빨리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며 “학교 현장마다 사정이 달라 각 학교에 적합한 해결책을 찾아야 하지만 급식실 확보는 꼭 필요하기 때문에 유휴공간, 대체가능한 교실 등을 찾아 우선적으로 추진해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제 지역구인 남양주시 다산동의 일부 학교에도 급식실 과밀 문제로 3교대 급식을 시행하고 있어서 일부 아이들이 집에 와서 학교에서 배고픔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부모님들 입장에선 아이를 학교에 보냈는데, 학교에서 배가 고팠다고 호소하니 마음이 아플 수 밖에 없다.”며 현재 상황을 설명한 뒤,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감께서 적극적으로 나선 만큼만이라도 급식실 과밀 문제 해결을 위해서 앞장서 주시고, 적극적인 소통과 약속으로 학부모들을 안심시킬 필요가 있다.”며 교육감의 적극적인 약속과 대책수립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유호준 의원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도정질문을 통해 남양주 지역 교육인프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급식실 과밀 문제 해소 뿐만 아니라「2024년 의정활동 목표」에 담겨 있는 △남양주 특수학교 초과밀 문제 해소를 위한 ‘특수학교 신설 지원’ 등 여러 남양주 지역 교육 현안 관련 임태희 교육감의 생각을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의사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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