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사랑의 라면 40박스’ 전달

1월 18일(목)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는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개최하고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준비한 ‘사랑의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라면 전달식에는 꿈꾸는아이들어린이집, 아이튼튼어린이집, 은빛어린이집. 화양어린이집 교사와 원아들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아이튼튼어린이집 이지혜 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화서1동 아동들을 위해 4개 어린이집이 힘을 모아 준비했다.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저소득 가정 아동이 없도록 아동복지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라면 40박스는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