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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마라도 성당
2014년 11월 21일 (금) 15:13:54 김승원 kimson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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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신문]21년 만이다.

이제 내 나이 47세, 26살때 나 혼자서 제주도 모슬포항에서 작은 배를 타고 마라도를 들어갔다.

이번엔 혼자가 아니라 일행이 일곱명이 함께 했다, 그때는 마라도를 가는 배가 너무 작아서 바다가 깊을수록 높은 파도에 배가 많이 출렁 거렸다.

지금은 배가 그때보다 수십배는 커서 배가 출렁 거려도 그렇게 심하진 않았다. 시간도 20분 이상 단축됐다.

물론 이번에 마라도에 갈땐 중간에 가파도를 경유하지 않고 바로 가서 시간이 절약 됐지만,
아무튼 가는 시간이 빨라져 나름 지루하진 않았다.

출발한지 20분이 지나자 마라도섬이 가까워지고 잠시후 섬에 도착했다.

20여년 만이라 감회가 새로웠다.11월20일 초겨울이지만 관광객이 배안에 꽉 차서 왔다.

물론 날씨도 좋왔다.예전엔 혼자여행 올때 마라도가 6월말 인데도 썰렁 했지만, 지금은 여행객들이 많아서 그때완 분위기가 달랐다.

지금은 사철 관광객이 많아, 혼자서 조용한 섬 여행을 생각 했다면 착각인 것이다.

배가 선착장에 다다르자 여행객을 태울 클럽카가 기다리고 있어 짐과 손님들을 실어 이동하는 모습도 보였다.

나는 마을 쪽으로 일행과 같이 걸어 올라갔다.

아주 조그마한 마을에 다다르자, 오래전에 마라도에서 ‘이창명이 짜장면 시키신분’광고가 나가면서 유명 하게된 짜장면집 주인들이 “짜장면 시키신분“소리치며 관광객 손님들을 불러 모은다.

광고가 나간후로 짜장면집은 열군데로 늘었고, 관광객을 상대로 장사하는 짜장면 집은 그런데로 괜찮은것 같았다.

초입에 있는 짜장면집을 지나서 둘레를 돌다보니 아주 자그마한 마라도 성당이 나왔다.
소박할 정도로 너무나 자그마 했다.
일행과 움직이는 관계로 들어가 보지 못한 것이 좀 아쉽기는 했다.

둘레를 한바퀴 돌고나니 둘레가 큰 것도 아닌데도 허기져왔다.

우리는 짜장면집중에 인간극장에 나왔던 해녀 짜장면집을 들어가 뚝딱 한그릇을 비웠다.
그리곤 시간이 뱃 시간에 맞춰 다시 제주도로 이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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