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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쥐꼬리 만큼 양 늘리는 '오리온'
2014년 11월 10일 (월) 15:44:59 김승원 kimson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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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신문]오리온 과자 제품이 양은 적지만 질소를 잔뜩 넣어 양이 많아 보이게 판매를 하자, 국민들에게 정직하지 않은 기업이라고 비난을 받았다.

이에 오리온은 소비자들을 달래려 10일 2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1차 포장재 개선 방안을 확정해 실행 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리온이 그동안 국민들이 즐겨먹는 과자제품에 질소를 이용해 양을 줄였다는 양심선언을 한 셈이다.
 

그러나 문제는 제품의 5%정도의 양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것은 또한 국민들에게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겪이다.
 

양을 5%정도 늘리겠다는 것은 국민들의 비난을 좀 덜겠다는 심산으로 밖에 생각 할수없다.
 

2천원(편의점 판매가 기준)짜리 감자칩 '눈을감자'의 경우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중량을 72g에서 76g으로 늘린다는 것은, 사실 국민이 양의 넉넉함을 느낄 수는 없는 것이다.
 

또한 1천500원짜리 나초 제품인 '썬'은 76g에서 80g으로, 같은 가격대의 '대단한나쵸'는 100g에서 105g으로 약 5%가량 중량이 확대된다고 밝혔지만, 이 또한 국민들이 먹기에는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양인 것이다.
 

국민을 위한 기업 이라면 이제 것 국민들에게 제품의 양을 줄여 판매한 것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해 좀 더 양을 늘려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오리온이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겠다면 국민들이 납득 할수있는 방법을 제시해 양을 조절해야 국민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살아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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