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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失敗)와 실의(失意)
문학박사 문재익 칼럼니스트
2023년 07월 03일 (월) 13:23:31 문학박사 문재익 칼럼니스트 webmaster@ggj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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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신문]

   
▲문학박사 문재익 칼럼니스트

실패란 ‘어떠한 것을 이루지 못하는 것’의 의미이고, 반대어가 성공이다. 실의는 ‘뜻이나 의욕을 잃음’의 의미로 유의어에는 낙심, 낙담, 낙망, 실망, 절망, 상심, 비관이 있다. 실패의 결과(結果) 격(格)이 실의이고, 실의의 원인(原因) 격이 실패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실패의 결과 격이 성공이 되기도 한다는 것으로, 대부분의 ‘성공은 실패의 경험이 밑받침이 된다는 것’은 괄목(刮目:눈을 비비고 다시 봄)할만 하고, 주지(周知:여러 사람이 두루 앎)의 사실이다.

실패와 성공의 수많은 명언들 중 가장 우리 귀에 익고, 인생의 모토[motto:살아나가거나 일을 하는데 있어 표어나 신조(信條:굳게 믿어 지키고 있는 생각]로 삼아야할 세 가지 명언으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다.’ 미국의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의 말이고,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고속도로이다.’ 젊은 나이에 요절(夭折)한 영국의 천재시인으로 ‘사랑과 영원한 아름다움에 대한 시’를 주로 쓴 존 키츠의 말이며, ‘실패는 사람에게 다시 시작할 기회를 제공한다. 더 현명하게 말이다.’ 미국의 자동차 왕 헨리 포드의 말이다. 더불어 토머스 에디슨은 ‘나는 실망, 실의에 빠지지 않는다. 잘못된 시도로 실패한 것은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다.’라는 명언으로 실패로 말미암은 실의에 빠진 자(者)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오늘날 까지 남겼다.

이 세상 그 어느 누구도 실패를 원하거나 달가워할 사람은 없다. 누구나 일생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크고 작은 실패 앞에서 곧 바로 절망하고 좌절해 버린다. 특히 실패란 녀석은 꼭 실망과 포기, 자포자기와 함께 손잡고 다니는 법이다. 어찌 보면 실패보다 실망, 절망이라는 녀석이 훨씬 더 무서운 놈이다. 그런데 어쩌다 오기(傲氣:힘이 달려도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마음)라는 녀석을 만나게 되면 힘, 탄력을 받게 되는데, 그때 도전이라는 녀석을 소개해준다. 바로 실패에서 성공으로 가는 ‘초석(礎石:주춧돌)과 디딤돌, 발판’이 되는 것이다.

농구의 신(神)이라고 불리던 마이클 조던은 ‘나는 살아오면서 실패를 계속 거듭해 왔다. 그것이 바로 내가 성공한 이유이다.’라고 말했으며, 실패를 두려워하기는커녕 ‘성공을 낳는 황금 알’로 여겼던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실패의 경험으로 자신감이 떨어지게 되어 추진력을 잃게 되는 법이다. 그런데 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끈기’를 갖고 노력할 때 성공을 하는 것이다. 최종적인 목표를 향한 성공의 힘은 바로 노력, 노력, 그리고 노력이다. ‘냐는 실패한 경험이 없다.’고 자신 있고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에게 비결을 물어보아라. 대답은 ‘어떤 일이나 목표한 것은 성공할 때까지 한다.’고 할 것이다. 목표에 대한 성공 ‘의지’가 강하니 실패는커녕 실의, 절망, 좌절의 경험도 해 본적이 없는 것이다. ‘의지만 있다면, 실패는 인간에게 가르침을 준다. 너 역시 그런 의지가 충만한 사람이다.’ 19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위대한 유산’을 쓴 찰스 디킨스의 말이고, ‘실패하면 실망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시도도 안 하면 불행해 진다.’ 미국의 오페라 가수였던 비버리 실스의 말이다.

실패를 거듭했음에도 실의에 빠져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노력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멈추지 않고 영감이 되게 만들었던 세계적인 유명한 사람들, 그런데 결코 실패라는 경험이 없을 것 만 같은 10인(人)을 소개한다. 목표한 무엇인가에 실패해 실의, 절망으로 포기하려는 자들은 교훈, 거울로 삼아라.

월트 디즈니(상상력과 좋은 아이디어가 부족하다고 해고당했지만, 백설 공주 개봉 이후부터 성공 가도를 달리게 되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4세 때까지 말을 못했고, 7세가 되어서야 글을 읽게 되었으며, 대학입시에서도 실패했고 천재성의 능력을 인정받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세계적 물리학자가 되었다.), 찰스 다윈(의대에 들어갔지만 뛰어나지 못해 의대를 그만두고 신학을 연구한 덕분에 자연에서의 진정한 천직을 발견하게 되었다.), 토머스 에디슨(전구를 만들고자 천 번 이상 시도했지만 실수할 때 마다 작동하지 않는 이유를 알게 되어 마침내 성공에 이르렀다.), 오프라 윈프리(방송리포터로 일할 때 TV뉴스에 적합하지 않다고 해고당했지만, 끈기를 갖고 다시 일어서 미국 방송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이 되었다.), 빈센트 반 고흐(그림을 그리며 굶다시피 살았지만 800점에 달하는 그림을 남겼고, 죽고 나서야 천재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스티븐 킹[경비원으로 시작해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의 작가가 되었는데, 그의 첫 작품 ‘캐리(Carrie)’를 만족하지 못해 쓰레기통에 버렸지만, 그의 아내가 발견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어 지금까지 수백만 권이 팔리고 지금까지도 ‘고전 공포소설’로 여겨지고 있다.], 조앤 케이 롤링(언론계에서 실패하고 ‘해리포터’를 발표하기 전까지 가난하게 살았지만, ‘해리포터 시리즈’를 내고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윈스턴 처칠(초등 6학년 때 중퇴하고 공직에서도 실패했지만 62세의 나이에 명망 있는 영국 총리가 되었다.), 스티븐 스필버그(대학 영화과에 입학하지도 못했으며 3번이나 거절당해 다른 곳에서 공부했지만 거기서도 동기부여를 받지 못해 결국 영화감독이 된, 시작은 힘들었어도 전 세계적 수상을 제일 많이 한 영화감독이 되었다.) 등 이다.

끝으로 한 권의 책을 추천한다. 여러 번의 실패와 목숨까지 내 놓으려고 하는 혹독한 절망과 좌절을 딛고 어두운 터널을 통과한 성공한사람들의 얘기를 진솔하게 담은 명품전략연구원장 송진구교수가 쓴 ‘The 희망’으로 피아니스트, 기업인, 가수, 공무원, 산악인, 한의사, 변호사, 영화감독, 방송인 등 국내 저명인사들의 성공신화를 담은 책으로, 저자가 직접 취재해 알아낸 ‘희망의 비밀’들이 담겨 있다. 세계적 인물들보다 국내의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사람들의 성공신화가 훨씬 더 현실성 있는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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