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다양하고 참신한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기업·시민이 실감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고자 ‘2023년 규제개선 기업·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수의 기업·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기간을 15일 연장하여 오는 6월 22일(목)까지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공모기간은 5월 24일 00시부터 6월 22일 24시(30일간)이다.

모든 분야의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주제로 기업·단체·개인 등, 지역거주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취업·일자리 분야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과 제출서식은 부천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 >새소식 및 국민신문고(국민제안 > 공모제안)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제안내용을 작성하여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이디어 접수 후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등, 총 8명을 선정해 오는 8월에 총 160만 원 상당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부천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기업·시민의 생각에서 출발하는 규제혁신은 더 나은 변화를 위한 시작점”이라며, “이번 규제개선 기업·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천=정준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