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월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내 현안사항 청취와 경기교육 발전방안 모색을 도모하기 위해 제1부교육감 관할 교육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도의회 교육위원, 교육청 기조실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지역교육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각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17명의 교육장들은 노후화된 시설개선, 교실부족에 따른 증축 마련, 조직확대 개편에 따른 공간부족 해소, 체육관 건립 지원, 다문화 교육지원 협조, 과밀학급 해소, 교직원 사택 건립 등 다양한 현안사항을 제기했다.

김주성 교육위원장은 “간담회시 논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결책을 모색하겠으며,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어려운 도교육청의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연차적으로 해결하고, 특히 시급한 학교 교육환경개선에 대해서는 학교 현장, 교육청 관계 부서와 적극 협의하여 교육정책과 예산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2부교육감 관할 교육장 간담회는 10.15(수)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