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영통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제설작업 실시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1월 26일(목) 눈 예보에 따른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구는 26일 밤 12시부터 강설대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공무원 24명, 용역업체 38명 및 굴삭기 2대, 15톤 트럭 8대, 1톤 트럭 12대 장비를 동원하여 관내 주요도로에 제설제 322톤을 살포하며 집중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구는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취약지역 및 주요도로를 순찰하며 제설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길이 미끄러워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라며 안전한 보행을 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쓸기’에 동참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아울러 겨울철 제설제로 인한 포트홀 등 도로 파손 발견 시 영통구청 건설과로 신고하면 즉시 보수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