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존경하는 125만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우리는 100여 일 동안 수원의 위상과 시민의 삶을 살펴보았습니다.

수원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구석구석 현장을 찾아다녔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게 수원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고, 그 결과를
이 비전 선언문에 담았습니다.

민선8기 수원특례시의 비전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입니다. 시민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 도시가 하나의 자긍심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경제’를 살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를 위해 ‘생활’을 혁신하며,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돌봄’을 대폭 늘리겠습니다.

하나, 좋은 일자리를 통해 지역경제의 힘을 되찾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활력 넘치는 경제 도시 맞춤형 지원과 참여의 폭을 넓혀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도시 수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하나, 언제 어디서나 대중교통을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첨단교통 도시 수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하나,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지속가능 미래도시 수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하나,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감염병 위기에 대응능력을 키우는 시민 안전, 보건 최우선 스마트도시

동·서·남·북 균형발전과 공공지원형 도시사업을 통해 시민의 미래 가치를 담아내는 계획도시 수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하나,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 두텁게 지원하는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돌봄도시 수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하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교육도시 언제 어디서나 문화와 스포츠를 맘껏 누릴 수 있는 일상 속 문화도시, 스포츠 중심도시 수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민선8기 수원특례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겠습니다. ‘누구나 시장’, ‘현장 시장실’, ‘공론화위원회’ 등을 통해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 당당히 나설 수 있도록 행정 운용방식을 혁신하겠습니다.

민선8기 수원특례시가 시민 한분 한분께 넉넉한 품이 되겠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기대어 쉴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수원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오롯이 시민이 빛나는 순간들을 채우는 여정에 뚜벅뚜벅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위대한 시민과 함께 더 좋은 민주주의로 나아갑시다.

2022. 10. 5.

 수원특례시장 이 재 준

 수원특례시민 홍 미 영

 수원특례시민 곽 기 영

 수원특례시민 박 영 순

 수원특례시민 서 효 영

 수원특례시민 이 지 영

 수원특례시민 김 동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