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성남시 분당구는 오는 7월 19일(토) 오전8시~12시까지 야탑역 광장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한다.

야탑역 경관광장은 환승 주차장 주변으로 13호 광장과 14호 광장이 성남대로를 사이에 두고 상가 밀집 지역 양쪽에 조성되어 있어 휴식, 만남 뿐아니라 집회와 행사, 문화 예술 공연이 열리는 곳으로, 분당구는 그동안 많은 행사로 지저분해진 광장을 다시 시민들에게 깨끗한 광장으로 돌려주기 위해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계획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 가입 신청한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2개조로 나뉘어 양쪽 광장의 바닥 껌 제거, 담배꽁초 및 녹지대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분당구는 청소도구 등을 지원한다.

참여인원은 성남시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자원봉사 4시간 인센티브와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일거양득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도시공간을 가꾸고 사랑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확산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