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송죽동, 수일중학교 인근 약 40m 구간에 노후된 안전 펜스 교체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7월 25일(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수일중학교 인근 약 40m 구간에 노후된 안전 펜스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낡고 훼손된 기존의 목재 펜스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다양한 문제가 노출되고 있었다. 이에 동에서는 목재 펜스 철거 후 스테인리스 펜스 27개를 설치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아울러 수일중학교 일원 보행로에 설치된 대형화분을 철거하여 쾌적한 보행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 전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주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