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용인시가 ‘제24회 용인시 문화상’ 후보자를 다음달 13일까지 접수한다.

6개 부문(학술·문화·예술·교육·지역사회봉사·체육)으로 나눠 분야별로 공로가 있는 시민들을 선정하게 된다.
 

1991년부터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귀감으로 삼는다는 취지로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9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용인지역인 사람이 대상이고,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기존 문화상 수상경력이 없어야 한다.

각 구청장과 읍·면·동장, 각 부문별 관련기관·단체장의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증빙자료 등 서류를 준비해 시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9월 초 용인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