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화성시청

2일, 화성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6월부터 10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은 물론 깨끗한 도시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대상은 음식물쓰레기 개별 종량기(RFID)를 사용하는 100세대 이상 관내 공동주택이다.

준공된 지 1년 이내, 전년도 6~10월 배출량이 없는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입상된 공동주택에는 최우수상 1억 원, 우수상 2개소 각 3천만 원, 장려상 3개소 각 1천만 원이 시상된다.

평가기준은 전년도 배출량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율과 개인별 음식물쓰레기 감량 정도,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 등을 평가한다.

정승현 자원순환과장은“올해 첫 도입된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