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왕철호 장안구청장, ‘헌 옷·헌 안경 수거 운동’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 격려

수원시 장안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명자)는 4월 22일(금), 구청 1층 로비에서 ‘헌 옷·헌 안경 수거 운동’을 5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3R 자원재활용 수집 운동’의 일환으로, 재사용(Reuse)·재활용(Recycle)·폐기물 감량(Reduce)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수원시 새마을회에서 추진하는 운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구청 공직자를 비롯한 인근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약 40kg의 옷과 안경을 수거했다. 헌 옷은 판매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안경은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수리한 후 필요한 곳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날 왕철호 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환경도 지키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자원재활용 운동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새마을부녀회의 ‘헌 옷·헌 안경 수거 운동’은 오는 6월, 9월, 12월에 재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