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이 높은 5월을 맞이하여 5. 1일 ~ 5. 25일까지 관내 집단급식소 164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식(재료)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건강진단실시 등 위생상태, 남은 음식 재사용 및 잔반처리 등이며 식중독 발생시 역학조사의 기본이 되는 보존식 적정보관 여부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한다.

수원시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는 ATP 측정기를 활용한 식자재 검사로 예방 안전진단서비스를 실시하여 식중독 발생 우려인자를 조기에 차단하여 안전한 먹거리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