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8 신형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아우디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11월 3일 올림픽 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 특별히 설치된 신차발표회장 'A8 파빌리온'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프레스티지 세단 '뉴 아우디 A8'을 발표했다.

전장 5137mm, 휠베이스 2992mm, 전폭 1949mm, 전고 1460mm의 신형 프레스티지 세단 뉴 A8은 이전 모델보다 전장(+75mm)과 전폭(+55mm), 휠베이스(+48mm)가 훨씬 큰 반면 전고는 경쟁 차종보다 낮게 유지함으로써 보다 역동적이고 균형 잡힌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차체의 크기가 커진 만큼 더욱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의 차체는 철(steel)보다 무게가 40%나 적은 알루미늄 차체 ASF(Audi Space Frame)가 적용됐다. 경량의 알루미늄 바디는 강력하고 안전한 반면 놀랄 만큼 무게가 가벼워 뉴 아우디 A8의 뛰어난 운전역학과 탁월한 효율성, 최상의 안락함을 위한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아우디는 뉴 A8의 고강도 바디 컴포넌트의 강도를 대폭 향상시켰으며 새로운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만으로도 중량을 6.5kg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