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소방공무원 심신안정 힐링원예 프로그램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정훈영)는 지난 24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심신건강 회복 및 휴식 제공을 통한 건강한 직장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헤 행복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힐링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원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 및 업무 소진 해소를 위해 식물디자인 공방 미미그라스 지도교사 3명과 소방공무원 20명이 생활원예 체험프로그램에 창여했다.

행복정원 테라리움 만들기는 살아있는 식물이 매개체가 되어 역동적인 꿈꾸는 정원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내가 꿈꾸는 정원”을 직접 스케치 해보고 창의력을 발휘해 만들어 볼 수 있어, 다른 직종에 비해 스트레스가 심한 소방관들에게 심신안정 힐링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복정원 만들기에 참여했던 남부119안전센터 소방위 예수호는 직원들과 함께 정원의 이름을 “사계절정원” 이라고 지으며 사계절 동안 한상 변함없는 마음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훈영 서장은 “심신안정 힐링원예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관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방관들의 심신의 안정이 곧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