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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모산근린공원’ 시민이 직접 키운 배 수확 과수체험 및 나눔 행사 가져
2021년 10월 13일 (수) 14:42:19 김승원 기자 kimson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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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신문]

   
▲시민이 직접 키운 배 수확 과수 체험을 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동삭동에 위치한 모산근린공원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학생 등 시민들이 함께 모산근린공원 배나무 배 수확 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총면적 27만8천㎡, 예정사업비 1,837억 규모의 평택시에서 가장 큰 공원조성 사업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모산근린공원 내 보상이 완료된 과수원과 저수지변 조성이 완료된 숲 공간에서 진행했다.

평택시 공원과에서는 모산근린공원 내 현재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배 과수원의 활용과 역사성 보존을 위한 방안으로서 과수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보상이 완료된 과수원을 정비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계획해,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황현미 소장)와 아름다운공원을 만드는 시민모임, 경기꿈의학교 등 시민단체가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했다.

행사에는 지난 7월에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한 학생과 가족들이 시간별로 20명씩 나누어 약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배봉지 씌우기부터 가을에 수확하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자연과 교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이날 수확된 배 중 일부는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중간에는 모산저수지의 수생식물, 조류 관련 생태해설, 식물을 이용한 공예 체험도 진행했으며, 시 공원과에서는 참가 학생 및 시민들과 공원의 가치와 의미, 모산근린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시간도 함께해 시민들의 궁금증도 풀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한쪽에서는 어린 학생들과 시민들이 모산근린공원 조성에 바라는 다양한 메시지를 적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모산근린공원 배나무 과수체험 프로그램은 공원조성사업이 착공되기 전까지 매년 추진할 예정으로, 현재의 과수체험원 주변으로는 향후 공원조성 시 유아숲놀이터, 숲체험원이 어우러지는 자연 체험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공원과 관계자는 전했다.

행사에 직접 참석해 배따기 등 모든 체험행사를 함께한 정장선 시장은 “모산근린공원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원이 되도록 점차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신속하게 조성사업을 완료해 시민들께서 자연을 체험하고 즐기는 다양한 테마가 있는 우리시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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