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27일 경기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광역연합사업 모델 구축 및 활성화를 통해 산지유통체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14년 농업경영체 브랜드 조직화프로그램'스탭협의회를 실시 했다.

이날 품목별(사과, 배, 포도, 애호박, 딸기, 장미) 사업 참여농협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주체간의 업무공유 및 공선출하회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참가자 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가 재배기술 증진 및 정예 화된 농가 육성을 통해 광역연합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고품질, 품질 균일화로 판매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수취가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 했다.

조재록 본부장은 “FTA확대 등 농산물 유통시장 급변에 대응한 산지유통조직 육성과 마케팅역할 강화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에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농협 지역본부는 연합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정예화된 농가조직화를 위해 금년 국도비와 자부담을 포함 60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농업경영체 브랜드조직화프로그램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