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사랑 발전회,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 개최

장안구 민간 봉사단체인 장안사랑 발전회(회장 박충규)에서는 지난 20일 광교마루길, 수변산책로, 수원천변 등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비활동 지역은 평소 시민들이 여가활동을 위해 자주 찾을 곳으로, 광교마루길 조성이후 외부 방문객들이 증가한 만큼 환경정비의 필요성도 높아진 지역이다.

장안사랑발전회 회원들은 우중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청소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 회장은 “수원시의 자랑인 광교마루길과 수원천변을 시민들이 애정을 가지고 함께 가꾸어 나가기를 부탁드린다”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안구, 3월중 사회복무요원 간담회 실시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20일 올해 들어 첫 번째 사회복무요원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주민자치과, 사회복지과, 조원2동 대상 사회복무요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복무 중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사회복지 민원 응대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공익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안구는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사항에 귀를 기울여 복무생활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장안구 협의회 3월중 월례회의 개최

                           - 단체 활성화 방안 토론 및 시.구정 현안사항 협의 -

바르게살기위원회 장안구협의회(회장 임정식)에서는 지난 19일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3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 수석부회장 및 임원진과 각 동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활성화 방안과 여러 국민운동 단체 가운데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역할 및 봉사활동 참여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임정식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정신을 가지고 시.구정에 협조하여 장안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안구, SK건설과 함께한 행복 나눔 사업 실시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20일 SK건설과 함께 지역 내 주거환경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의 도배 및 장판교체를 실시하는 ‘행복나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천했다.

이날 주택개보수 서비스를 받은 이ㅇㅇ씨는 정자1동에서 홀로사는 독거노인으로 고령으로 근로를 할 수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반 지하방에 거주하면서 곰팡이가 슬어 건강상에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었다.

이에 장안구청 사회복지과 무한돌봄사례관리팀에서는 Sk건설에 의뢰하여 방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제거 및 도배장판 교체 등을 통하여 기존에 있는 곰팡이를 제거를 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 될 수 있게 했다.

김세현 장안구 사회복지과장은 “공적지원제도로는 도움의 손길을 펼쳐 나가는 데에 어려움이 많이 있는 대상자였지만,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장안구청에서는 민·관이 함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자1동 부녀회, SKC수원공장과 함께

                                                     12년째 사랑의 반찬나눔 실천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만 되면 정자1동 주민센터 지하식당에서는 즐거운 웃음소리와 함께 고소한 냄새가 퍼져 나온다.

12년 동안 지속되어 온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진이) 사랑의 반찬 만들기는 SKC수원공장(공장장 김희수) 후원으로 제철음식을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찾아가 전해 드리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26세대에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으며 2012년부터 운영한 녹색가게 수익금으로 휴지 50박스(800천원)를 구입해 함께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인 반찬 나눔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개별적인 안부를 확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부녀회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자1동, 새봄맞이 봄꽃 식재

장안구 정자1동(동장 김경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주민센터 및 이면도로 화분과 공한지에 봄을 맞아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유지하고 주민센터를 찾는 주민에게 상쾌한 즐거움을 주고자 봄꽃을 식재했다.

양일간 봄꽃식재는 각급 단체원, 환경미화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펜지 800본과 맥문동 200본을 식재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새봄의 향기를 가득 담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관내 공한지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무단투기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죽동 행복안심마을, 학교장과의 간담회

                                                - 학교와 함께 만드는 행복안심마을 -

장안구 송죽동(동장 김용덕)은 지난 20일 동 주민센터에서 '안심마을 표준모델구축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송죽초등학교장, 송정초등학교장, 송원중학교장 등 안심마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송죽동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심마을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설명과, 안심마을봄철 꽃심기,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줄이기, 학교폭력예방 등, 공동 사업추진방안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임석장 송죽초등학교장은 “송죽행복안심 마을의 사업추진목적과 계획에 대하여 학교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동장께 감사드리며 학교와 주민 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무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눠요

                                 - 사랑이 가득담긴 반찬 드시고 환절기 건강조심하세요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부녀회(부회장 김복순)는 지난 20일 연무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이 가득담긴 반찬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가정 25세대에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 등 25세대를 선정하여, 각 세대마다 5 ~ 6가지의 반찬을 지원해 드리는 행사로 최근 환절기 기온차로 힘들어하는 분들께 이웃사랑의 따뜻함을 함께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복순 연무동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어려운 가정에서 한끼 식사라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게 뿌듯하고, 환절기 건강관리에는 맛있는 반찬과 함께 밥을 먹는게 보약이다”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반찬에 담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