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중앙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도 내 체육시설, 행사장, 강당... 예약, 결제 한 번에'란 글을 공유 했다. 이지사는 '공유시설은 말 그대로 모두에게 개방이 되고, 필요한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번 경기공유서비스 확대가 도민들의 권리를 신장하고 복리를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라고 글을 공유 했다.

[이재명 페이스북]공공시설을 많이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있는 시설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경기도는 체육시설이나 행사장․강당 등 공유시설을 온라인으로 검색하고 예약부터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온라인 예약서비스인 ‘경기공유서비스’를 구축해 제공해 왔습니다. 도와 산하 공공기관 시설물을 개방해 도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올해 연말까지 이 서비스가 31개 전체 시군으로 확대됩니다. 예약시스템이 없어 전화나 방문 예약을 받던 시설과 시·군별로 흩어져 있던 예약시스템을 모두 통합하는 만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직접 현장에 가보지 않아도 시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360도 VR 파노라마 영상을 제공합니다. 모바일과 태블릿PC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도 지원합니다. 지도를 기반으로 시설 위치를 제공해 가장 가까운 시설이 어디인지도 알려줍니다.

공유시설은 말 그대로 모두에게 개방이 되고, 필요한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번 경기공유서비스 확대가 도민들의 권리를 신장하고 복리를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께서 경기도의 공공재를 마음껏 이용하시고 편리하게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