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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도지사 '퉁퉁 불은 손가락, 잊지 않겠습니다'
2021년 07월 20일 (화) 14:40:36 김승원 기자 kimson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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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신문]

   
▲코로나 방역복에 퉁퉁 불은 손가락.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퉁퉁 불은 손가락,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공유 했다.

이지사는 또, '30도를 훌쩍 뛰어넘는 폭염에 땀으로 흥건히 젖은 방역복 갈아입지도 못한 채 고생하고 있을 의료진과 공무원들 생각에 마음이 짠합니다. 방역 책임자의 한사람으로서 무거운 임무를 다하고 계신 분들이 자랑스럽고, 그 무거운 임무를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미안할 따름입니다.'라며 격려의 글을 공유 했다.

[이재명 페이스북] 내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온종일 장갑을 껴야 하는 간호직 공무원의 퉁퉁 불은 손가락 사진. 좀처럼 눈길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30도를 훌쩍 뛰어넘는 폭염에 땀으로 흥건히 젖은 방역복 갈아입지도 못한 채 고생하고 있을 의료진과 공무원들 생각에 마음이 짠합니다. 방역 책임자의 한사람으로서 무거운 임무를 다하고 계신 분들이 자랑스럽고, 그 무거운 임무를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미안할 따름입니다.벌써 1년 6개월째입니다. 유례없는 위기가 닥치고, 그동안 숱한 고비가 있었지만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는 잘 헤쳐올 수 있었습니다.가족과 이웃을 위해 생활의 불편함과 생계의 어려움을 감내해주신 국민들,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온몸으로 감수해온 일선의 공무원들과 의료진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입니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K방역의 성과는 그 모든 분들의 희생과 헌신의 총합입니다.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는 이들 덕분에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넘깁니다. 우리 공동체를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되어주신 모든 이들의 노고를 잊지 말아야겠다 다시금 다짐합니다.퉁퉁 불은 손가락에 담긴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공동체를 위한 희생에 충분한 보답이 이뤄지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역할 다하겠습니다.지금의 고난과 역경도 언젠가는 지나갈 것입니다. 그러니 부디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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