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경기도교육연구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강원도교육연구원(공동주최)은 오는 22일 오후 3시 노보텔앰배서더 수원에서 “코로나 시대의 교육과정과 수업”을 주제로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4개 기관에서 각기 수행한 코로나19와 교육에 대한 연구 발표가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의 백병부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정재엽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이 “코로나19와 교육: 원격수업 내실화를 위한 제안”을, 주정흔 서울교육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COVID-19, 원격수업의 교육적 탐색 및 발전방안 연구: 교사의 수업경험을 중심으로”를, 신경희 대구미래교육연구원 교육연구사가 “코로나19로 인한 대구지역 원격수업 현황과 과제”를, 이준희 강원도교육연구원 정책연구팀장이 “코로나19 시기 강원도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현황과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박상욱 울산교육정책연구소 교사연구원과 강화정 부산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발표에 대해 좌담회 형식으로 토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이 온라인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전체토론이 진행된다.

이 포럼은 경기도교육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 수업체제는 불가역적 트렌드가 되었다. 이런 조건에서 학교교육과정과 수업이 어떻게 운영되고, 그 과정에서 어떤 쟁점이 제기되었는지를 짚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