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준규 위원, 지난달에 이어 쌀 10포(10Kg)를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행정복지센터에 전달

4월 19일(월)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준규 위원이 지난달에 이어 쌀 10포(10Kg)를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후원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준규 위원은 20년 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목욕봉사를 시작으로 봉사와 기부를 끊임없이 실천해왔다. 지난 8년간 하모니마트(효원점)를 운영하며 매월 쌀 10포를 비롯해 각종 부식들을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한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이기도 하다.

최준규 위원은 “때때로 마트운영이 어려운 때도 있었지만, 기부만큼은 쉬지 않고 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에 하모니마트는 다른 사람에게 인계하고 다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계속해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기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우리 산드래미 마을을 위해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기부해 주신 하모니마트 대표 최준규 위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요즘처럼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데 위원님처럼 이웃을 위한 분들이 계셔서 산드래미 마을이 더욱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