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화 경기도의원(새누리.평택4)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 감사자료 분석결과, 문화체육관광국 산하 9개 공공기관 보유 인적 . 물적 네트워크가 유기적인 협업관계가 이루어지지 않다고 지적했다.

공유 내용으로는 예술단 4단체 274명 및 외국어 전공자 26명, 디자인 4명, 큐레이터 40명, 행사진행 3명 등의 인적자원과 공연, 영화.상영, 국제회의, 전시 등 전문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부분을 지적하고 정책대안으로 각종 행사 개.폐막식 축소, 전문인력 교차지원, 홍보수단 등을 공동 활용할 것 등 인적.물적 자원 데이터베이스를 내실 있게 구축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장에게 산하 9개 공공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하여 사업추진방식의 혁신으로 예산을 줄이고, 수익은 높이는 사업 내실화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타 공공기관에도 벤칭마킹 대상이 될 수 있도록 “관광+문화를 결합한 G스포츠 투어”를 운영하고, 박물관.미술관의 ‘기획전 및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인적자원 활용의 ‘굿게임 쇼’ 개최, 기관별 특성을 활용한 ‘임진각 평화누리 활성화’ 등을 MOU선도과제로 운영했으면 하는 바램을 강도높게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