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11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청렴문화 정착에 대한 다양한 토론을 통해 청렴의 가치와 필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기 위한 119반부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현안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내근직원은 대면지를 최소화하고 외근직원들은 화상회의 운영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했다

토론회 주제로는 첫째, 소통하는 청렴정책으로 내부만족도 및 민원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외부 청렴도 향상 토론과 둘째, 공정한 119청렴 조직문화 만들기 방안을 모색하자는 내용으로 외부전문가 1명과 함께 50분간에 걸쳐 토론회를 진행했다

또한, 올해 추진했던 사항을 짚어보고 부서별 미진한 부분의 개선을 통해 반부패·청렴의자율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의 생활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래 서장은 “이번 119반부패 토론회에서 나온 직원 ·전문가의 의견을 2021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수립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며 “공정함이 살아있는 청렴한 수원남부소방서 만들기 위한 모든 직원이 하나가 돼 올바른 생각과 행동으로 청렴·친절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