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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소방서, 겨울철 우레탄폼 공사현장 화재 주의 당부
2020년 12월 03일 (목) 15:10:51 오종석 기자 kimson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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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신문]

   
▲공사 현장에서 불꽃을 일으키며 작업을 하고 있다.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가 최근 군포시 한 아파트 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사망4, 부상7)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우레탄폼 발포 공사현장에서는각별한 화재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군포아파트 화재 당시 베란다에서는 창틀 교체 작업이 이뤄졌고 창틀공사를 위해 사용된 우레탄폼을 담은 캔 15개와 우레탄폼을 발사하는 스프레이건, 신나 등 아파트 리모델링을 위한 공사 자재와 장비가 확인 됐으며 작업자들이 추운 날씨 탓에 거실에서 전기난로를 켠 상태에서 작업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우레탄폼은 한번 불이 붙으면 폭열을 일으키며 연소하며 특히, 1,000℃이상 되는 용접불티는우레탄 속으로 피고 들어가 서서히 연소화고 일정 시간이 경과되면 급속히 확산한다, 우레탄폼이 불에 타면 시안화수소 등 치명적인 유독가스를 만들어내 화재 피해를 크게 키우는 물질이다

우레탄폼 공사현장 안전수칙으로는 ▲밀폐구조의 작업장소에서 인화성물질 취급작업시에는 인화성물질의 증기로 인한 폭발 또는 화재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통풍, 환기조치▲공사시간 단축 위한 우레탄 폼·용접 작업 병행 등 화재 발생 개연성을 높이는 행위 금지 등이다.

이정래 서장은 “겨울철 단열공사시 차가운 기온에 우렌탄폼이 잘 발포돼지 않아 전기난로를 가까운 곳에 두고 작업을 하면 폭발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겨울철 공사현장에서 우레탄폼 또는 용접·용단작업 반경 내 가연성 · 인화성 · 폭발성 물질 제거 및 임시소방시설 비치 등 공사장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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