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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로 즐기는 제철만찬…소래막회서 즐겨
2013년 08월 29일 (목) 21:33:47 심정아 기자 kkimso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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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 거리에 가면 소래막회식당(대표: 서시열)이 있다. 이곳은 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들려야 할 곳, 바로 활어 전문점 횟집이다.

주말이면 회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로 항시 붐비는 소래포구는 포구 안쪽으로 들어서면 다양한 조개를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조개 코너가 있다. 또한 싱싱한 활어회 코너, 짭짤하고 매콤한 젓갈 코너 등이 이어져 있어 수산물 전시장이 따로 없다.

특히 이 수산물 코너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활어회 코너는 바다가 보이는 난간 앞에 마루나 장판을 깔아놓고 횟감과 산 해산물을 파는 아지매들이 있다. 그들의 입담과 회를 써는 손놀림에 반한 손님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주저앉아 회를 맛보곤 하기도 한다.

이처럼 사람냄새가 물씬 나는 소래포구에는 잘 형성된 어시장과 더불어 유명한 횟집들이 즐비해 있다. 그중 자연산활어 전문점 소래막회식당은 얼마 전 KBS <무한지대큐> 방송도 탔을 만큼 싱싱한 활어회와 막회가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곳은 다섯 가지 종류의 신선한 제철 회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막회’와 매콤 새콤하게 맛을 낸 ‘간재미회무침’, 폭 삭혀서 톡 쏘는 맛이 일품인 ‘홍어회’ 그리고 시원하고 깔끔한 뒷맛을 자랑하는 ‘오징어물회’와 ‘해삼물회’가 주 메뉴이다.

또한 이 메뉴들을 세트메뉴로 즐길 수 있는 소래A세트, 명물B세트, 막회C세트 등이 있어 취향대로 입맛대로 다양한 회를 맛볼 수 있다.

그런데 소래막회식당은 가을 시즌을 맞아 제철 별미 음식으로 손꼽히는 활새우와 전어를 이용한 요리도 추가로 준비해 싱싱한 새우와 전어를 손님들이 맛볼 수 있게 마련했다.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가 제철인 전어는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고 할 정도로 살이 연하고 부드러워 먹기 좋고 ‘오동통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대하(새우)는 필수아미노산을 비롯해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하며 탱글탱글한 살이 살아있다.

이 둘은 각각 구이와 무침 등으로 먹을 수 있는데 회를 맛보러 온 손님들이 전어와 새우구이 맛에 반해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다.

신선한 회 한 점은 지친 입맛에 생기를 더해주고 입맛을 돋우는데 최고의 음식이다. 이에 소래막회식당 서시열 대표가 활어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공개 했다.

첫 번째, 생선회를 깻잎과 상추 등에 싸서 먹으면 참맛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므로 회와 야채는 따로 먹는 게 좋은데 생선회의 고유한 맛과 향을 느끼기 위해서는 와사비를 섞은 소스에 회를 먹는 게 좋다. 실재로 와사비에는 시니그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생선회의 고유한 맛을 느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두 번째, 생선회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레몬즙을 뿌리는 경우 회의 독특한 맛을 없애게 되므로 레몬즙은 본인의 와사비 소스에 뿌려 먹되, 여럿이 함께 먹는 회에는 뿌리지 않는 게 좋다. 또 굴, 멍게, 오징어 등은 초고추장에, 지방이 많은 전어는 된장에 곁들여 먹으면 회가 더 담백하고 맛이 좋다.

세 번째, 보통 회는 담백한 맛을 내는 흰 살 생선회를 붉은 살 생선회 보다 먼저 먹는데 이는 붉은 살 생선회를 먼저 먹으면 흰 살 생선회의 담백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없기 때문이다. 붉은 살 생선회를 먼저 먹었을 경우에는 초 생강을 약간 씹어 진한 맛을 씻어낸 뒤 흰 살 생선회를 먹으면 생선회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소래막회식당에서는 일반 회집에 비해 넉넉한 양으로 푸짐하게 생선회를 먹을 수 있다. 또한 활어를 다 먹고 난 뒤 매운탕(조기, 간재미, 동태)을 시키면 이집에서 직접 만든 양념 재료를 사용하여 요리한 생선 매운탕이 나오는데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 일품이다.

이처럼 매일 싱싱한 활어로 항상 넉넉한 횟감을 준비하고 있는 소래막회식당에서 싱싱한 활어회 한 접시를 맛보며 오감을 만족하는 즐거운 나들이를 떠나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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