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지동 통장협의회,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 고구마 판매 수익금을 지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

10월 21일(수), 지동 통장협의회(회장 유지현)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 고구마 판매 수익금 50만원을 지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동 통장협의회는 올해 지동마을 공유 텃밭에서 정성껏 재배하여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전달하며,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유지현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 우리 동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상배 지동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경기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