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협의체 위원들이 영양꾸러미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어르신 10가구에 면역력 강화를 위한 ‘영양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잡곡, 견과류, 비타민 등 10만원 상당의 식품이 든 꾸러미를 전달하고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협의체는 이날 방문을 토대로 처인구 보건소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연계,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면역력 강화가 최대 관심사이기에 어르신들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하시도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