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추석맞이 아동양육시설 위문품 전달.

수원남부경찰서(서장 오문교)는 28일 추석명절을 맞아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관내 아동양육시설(수원 나자렛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남부서는 최근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특히, 기부금 감소에 따라 고충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하여 각종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명식 경찰발전협의회 회장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추석을 맞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으며,오문교 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