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화서2동 단체협의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팔달구보건소 직원들에게 응원 물품 전달

팔달구 화서2동 단체협의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팔달구보건소 직원들에게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7월 14일(화), 팔달구보건소를 방문해 초복맞이 복달임을 대신하여 과일·컵라면 등 보건소 직원 120여명이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전달하고, 장기간 비상근무로 지쳐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우진 회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애쓰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무더위에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작은 정성을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성낙훈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 이렇게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해줘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