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이종호 부시장이 팽성청소년문화의집 및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평택시 이종호 부시장은 지난 7일, 8일 팽성청소년문화의집 및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활동에서는 2층을 리모델링하여 휴카페를 조성하고 있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 현장과 서부청소년시설 신축예정인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등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호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침체된 청소년들을 위하여 온라인 수업 등 대체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시설에 방문하지 않고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직원들은 “청소년시설 운영재개에 대비하여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할 예정이며,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등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0년 청소년 휴카페 3개소를 신규 조성 중이며, 청소년 시설이 부족한 서부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2023년 서부청소년시설을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준공 예정이다. 또한, 2023년부터는 북부 청소년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휴식과 문화공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확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