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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야외활동시 진드기를 주의해야...
진드기 매개밤염병 주의보
2020년 06월 29일 (월) 15:59:06 김승원 기자 kimson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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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본격적인 농촌지역의 농번기 시작 및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위축됐던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늘면서 국내 농촌과 산, 들에 서식하는 야생 진드기가 옮기는 진드기매개감염병(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 SFTS) 발생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법정 제3급감염병으로,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구토‧복통‧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나 고열‧근육통 같은 몸살 증상이 나타나면 SFTS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코로나19와도 증상이 비슷하기 떄문에 구분이 필요하다. 특히 고령자에서는 더 주의가 필요하므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증상발현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무엇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으로, 농번기때 밭이나 야산 등에서 작업을 할 때는 팔다리 노출을 최소화 하고, 노출 부위에 진드기 기피제를 뿌릴 것, 야외활동 후 목욕과 옷 갈아 입기 등을 권고한다”며, “야외 활동 시 잔디밭 보다는 돗자리 위에 앉고 풀밭에서 용변을 보는 행위를 자제하고 등산 시에는 긴팔 옷과 넓은 모자를 착용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야생진드기 매개로 인한 증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및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소풍정원, 부락산, 진위천유원지 등 11개소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운영하며 많은 활용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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