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팔달구(구청장 권찬호), 관내 주요 녹지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6월 3일(수), 관내 주요 녹지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현재 관내 주요 도로변에 진행 중인 띠녹지·가로수분 제초 작업, 가로수 맹아 제거, 병해충 방제 작업 등의 현장을 살피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하여 도심 곳곳 녹지대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팔달구는 이번 녹지 정비 작업을 통해 가로화단의 수목 생육 환경의 질을 높이는 한편, 미세먼지 및 열섬 현상을 완화하여 도시 기후환경을 조절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찬호 팔달구청장은 “이번 녹지 정비로 도심 속 녹색 공간을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하실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푸른 기운으로 따스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