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나눔 텃밭가꾸기’

[경기중앙신문] 화성시 병점1동 지역주민이 ‘행복나눔 텃밭가꾸기’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꾸러미를 취약계층에 후원 했다.

병점1동 지역주민은29일, 2020년 화성시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 사업 “행복나눔 텃밭가꾸기”를 통해 직접 재배한 채소꾸러미를 관내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10가정에 후원을 했다.

※ 2020년 화성시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병점1동 “행복나눔 텃밭가꾸기”

병점1동 지역주민은 보조금 100만원으로 여러 가지 작물을 재배하여 주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후원물품은 직접 재배한 채소꾸러미 10세트이며,병점1동 한일타운 아파트 '실버도시농부'에서 후원하고 있다.

실버도시농부 김춘배 노인회장은 “주민공모 사업인 ‘행복나눔 텃밭가꾸기’를 통해 직접 재배한 채소꾸러미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게 되어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다. 작은 나눔으로 큰 기쁨을 얻게 되어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병점1동 주민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