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28일,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수원천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 수원 하천의 쾌적한 수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사회공헌활동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15명), 주거복지연대(30명), 수원환경네트워크(15명) 등 60명이 참가 했으며, EM흙공 던지기도 진행 했다.

EM흙공은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한 미생물)으로 만들어진 흙공으로, 효모·유산균·누룩균·광합성세균·방선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수질 정화, 악취 제거, 식품 산화 방지 등에 효과가 있다.

화홍문 보에서 참여자 전원이 수원천에 EM흙공 던지기 퍼포먼스를 가졌으며,화홍문을 기준으로 두 개조로 나눠 쓰레기 수거 활동 진행해, A조 : 화홍문 상류 ~ 경기교와 B조 : 화홍문 하류 ~ 구천교를 지났다.

또,하천 내 구조물, 시설, 진입로 등 위험 지점을 사진 촬영해 기록 했으며, 추후 관련 부서에 사진 제공, 개선 사항을  제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