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봄철 입맛을 돋워 줄 맛있는 5종의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세대에 전달

▲유동인구가 많은 화서오거리 일원에서 손 소독 티슈를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팔달구 화서1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이규재)는 5월 7일(목) 오전, 코로나19 여파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 17여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갑자기 더워진 날씨까지 정신적, 신체적으로 지친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봄철 입맛을 돋워 줄 맛있는 장조림, 멸치볶음, 샐러드 등 5종의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오후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화서오거리 일원에서 2,000개의 손 소독 티슈를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했다.

이규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음식들과 방역용품으로 코로나19 종식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화서1동 이웃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