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파장동에 위치한 정신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깨끗한 우리집을 부탁해”3차 사업을 실시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9일(수) 파장동에 위치한 정신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깨끗한 우리집을 부탁해”3차 사업을 실시했다.

“깨끗한 우리집을 부탁해”사업은 2020년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력 특화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스스로 관리할 수 없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사업이다.

이날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부모 모두 사망하고 돌봐줄 사람 없이 홀로 거주하고 있는 미혼의 정신장애인으로 오랜 기간 청소를 하지 않아 먼지와 악취로 가득하여 비위생적인 상황이었다.

이에 파장동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4명의 봉사자들과 쓰레기 청소, 생활공간 정리정돈, 집안 곳곳의 찌든 때 제거 등을 오후 1시부터 3시간여 동안 실시하여 깔끔한 환경을 만들었다.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혜숙 위원장은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대상자 분께서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바래본다. 앞으로도 깨끗한 우리집을 부탁해 클린서비스는 지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