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화서1동 청소년 지도위원회,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금 전달

팔달구 화서1동 청소년 지도위원회(위원장 하미용)은 4월 3일(금)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이 액젓을 판매하고 난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기부했다.

화서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해마다 1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되어 상‧하반기 2회 실시할 예정이다.

김은주 화서1동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 청소년 지도위원회에서 어렵게 마련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어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판단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지원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