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청

수원시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실직 상태에 있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장년 단기 공공일자리(코로나19 대응 소독·방역 등) 사업을 펼친다.

공공일자리 대상은 중장년(만40세 ~ 만64세, 1956~1980년생) 세대면 가능하다.

접수는 3월 30일 부터 4월2일 까지며,접수는 사업 수요가 있는 관내 3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추천하는 방식이다.

선발 인원은 총 83명(동별 1명~4명)이며,결과는 4월10일 발표한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4월13일 부터 5월 29일 까지다.

이 사업은 동별 소독·방역. 환경정비(관내 청소, 재활용품 정리) 등이며, 신청한 동에 재료비(소독액, 참여자 마스크 구매비 등 지원)를 교부해 동별로 관내 소독·방역이 필요한 장소에 적정 인력 투입 된다.

길거리에 떨어진 일회용 마스크 청소 등 관내 청소도 같이 실시 한다.

글로조건 및 임금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받는다.

근로시간은 주 5일(월 ~ 금), 1일 5시간(09:00~15:00) 이내 원칙이며,임금산출은 최저임금 시간당 8590원, 부대비 5000원, 주차, 연차수당 지급된다.

□ 참고사항

○ 신속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참여 자격요건 최소화

○ 고용보험 가입자. 실업급여·공적연금 수급자는 참여할 수 없음

○ 홀몸노인 건강지킴이 사업 지원

-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된 홀몸노인 건강지킴이 사업도 지원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