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7.19 금
지방선거, 교육감
> 뉴스 > 문화
     
수원시립교향악단, 2013 차이콥스키 사이클 두 번째 공연
로스트로포비치가 키운 '단 한 마리의 사자' 첼리스트 조영창 협연
2013년 03월 12일 (화) 17:10:39 오종석 기자 kimsonet@korea.com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20세기 최고의 첼리스트라 불리는 므스티슬라브 로스트로포비치는 1984년 첫 내한 당시 기자들에게 “이솝우화를 아느냐. 여우는 새끼가 여러 마리이지만, 사자는 딱 한 마리만 키운다. 그게 조영창이다.”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김대진)이 2013년 준비한 차이콥스키 사이클의 두 번째 협연자는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첼리스트 조영창이다.

국제 콩쿠르의 단골 심사위원은 물론 1987년부터 독일 에센 국립음대 교수와 2007년부터는 연세대학 교수로 초빙되어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첼리스트 조영창이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할 곡은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이다.

3곡의 피아노 협주곡과 1곡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남긴 차이콥스키의 유일한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으로 이 곡을 작곡할 당시 차이콥스키는 인생에서 가장 불안정한 시기였다. 그러나 서유럽의 최신 음악 사조와 음악가들을 받아들이며 자신의 역량을 한층 넓게 키워나가 명곡을 탄생시켰고, 차이콥스키는 이 작품 이후 부유한 미망인인 나데즈다 폰 메크 부인으로부터 경제적인 후원을 받아 음악과 삶에 큰 변화를 이루어 내었다.

   
 지휘 김대진
 상임지휘자 김대진이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은 환상서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시작으로 2부에는 차이콥스키의 첫 번째 교향곡인 '겨울날의 환상'을 연주한다.

공연장에서 자주 접하기 힘든 이 곡은 차이콥스키가 음악원을 막 졸업한 26세 청년시절의 작품으로, 특유의 열정과 감수성이 묻어난다. 봄이 시작되는 3월,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지나간 '겨울날의 환상'을 얼마나 찬란하게 일깨워 관객들을 설득할지 주목해 볼만하다.

3월 21일(목) 오후 7시 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입장권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천원. 예매 및 문의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 031-228-2813~5.

 

 

오종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경기중앙신문(http://www.ggjap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평택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접종
겨울 설경 아름다운 등산로,선자령
취임 4주년 김상곤교육감, 파장유치원
경기도교육청 29일 퇴직교원 550명
실내에서도 쓸 수 있는 그물침대 ‘라
요즘 대한민국은 ‘커피공화국’… 각양
공무원·군인 봉급 평균 3.5% 인상
통일나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화성시, 건축법령 개정 공장증설 규제
KCC, 그린 리모델링사업 본격화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수원시 권광로 55 권선자이이편한세상 109-802 | Tel (031)8002-6117 | Fax (031)225-6807
등록번호 : 경기도 아00301 | 등록년월일 : 2010년 5월 4일 | 발행인, 편집인 : 김승원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승원 | 회장 : 박세호
Copyright 2009 경기중앙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gjapp.com